Futurama Fry

퓨처라마 시즌2 에피6에 나온 Fry의 표정에서 유래했다. 보통 윗줄에 "Not sure if X"(X인지 확실하진 않은데..)가 들어가고 밑에줄엔 "or just Y"(아님 Y인가). 어떤 현상을 보고서 속으로 생각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쓰이기 시작했다. 이건 완전 초기에 만들어진 밈임.

"트롤링 하는지.."

"걍 멍청한건지 확실하지 않음"

유명해져서 퓨처라마에서 직접 쓰임 ㅋㅋ

ㅋㅋㅋ

 

"과제가 쉬웠는지"

"아님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음"

"비번이 틀린건지"

"아이디가 틀린건지.."

퀸의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 시작 가사가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인데 이걸 활용한거 

"real life인가?"

"아님 fantasy인가"

"카톡이 다운된건지"

"다들 날 쌩까고 있는지 잘 모르겠음"

"빨래하면서 옷이 준건지"

"내가 살찐건지.."

"상대방이 쌍라이트질 하는건지"

"앞에 과속 방지턱인지.."

"ADD인지.."

"자기절제력을 못 배운건지.."

(ADD = attention deficit disorder, ADHD =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요새는 뭐 두개 같이 쓰곤 하는데 adhd =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add=주의력 결핍 행동장애)

"뜨거운 물이 떨어져가는건지.."

"이 온도에 익숙해져 가는건지.."

"사람들이 욜로라고 외치는걸 그만둔건지.."

"욜로라고 외치는놈들이 죽었는지 모르겠음.."